'학파라치' 첫날, 문의·신고 잇따라

학원 불법교습 신고 포상금제 일명 학파라치 시행 첫날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각 시도 그리고 지역 교육청에는 시민들의 문의와 신고가 온종일 쇄도했습니다.
교과부는 하루 동안 신고 포상금제의 구체적인 내용 그리고 신고 방법 등에 대한 문의 전화가 수십 통 정도 이어졌고 교과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신고된 건수도 36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학원비 신고센터로 오는 학원비 부당징수에 대한 신고가 많았는데 오늘은 거의 무등록 학원에 대한 문의전화가 대부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신고 포상금제에 따라 무등록 학원과 교습소를 신고하면 50만 원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