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불법교습 신고 포상금제, 일명 학파라치제도가 시행된 지 이틀 동안 모두 69건이 교육과학기술부에 신고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과부는 신고 포상금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한 뒤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고 홈페이지 신고센터에도 69건이 접수됐다고 밝
학원이 밀집한 서울에서 가장 많은 11건이 신고됐고, 수강료 초과, 교습시간 위반, 무등록 교습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교과부는 신고된 학원에 조만간 지도단속요원을 보내 위반 여부를 조사한 뒤 불법교습 사실이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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