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주요 기관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공격이 한국과 미국, 일본 등 19개국의 92개 인터넷 주소(IP)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
이 가운데 북한은 포함돼 있지 않지만, 공격대상과 수법으로 미뤄 북한이나 종북세력의 공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국정원은 지난 4일 처음으로 사이버 테러 징후를 포착했고, 어제(10일)까지 디도스 공격에 동원된 컴퓨터 26대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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