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낮부터 장마전선이 남해로 남하하면서 밤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내륙에서 다소 발달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는 예상보다 약해지면서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22일)부터 제주도 남쪽 해상에 있다가 24일쯤 강해져 남부지방으로 북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중부지방에는 당분간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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