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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도 당황한 강원 눈폭탄...차량 견인에 교통사고 잇따라

기사입력 2021-03-02 10:36 l 최종수정 2021-03-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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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폭설을 취재하던 MBN 취재 차량이 견인되는 모습 / 사진 = MBN
↑ 강원 폭설을 취재하던 MBN 취재 차량이 견인되는 모습 / 사진 = MBN

강원 지역에 내린 눈폭탄은 현장에 나간 취재진마저 당황할 정도였습니다.

2일 MBN 뉴스에서는 어젯밤(1일) 취재차량이 눈길에 고립돼 견인차량에 끌려가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취재진이 양양 고속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량들을 촬영하는 사이 내린 눈으로 차가 꼼짝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한영광 영상취재 기자는 "취재를 마치고 이동하려는데 차가 움직이지 않았다"며 "취재 일정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돼 무척 당황했다"고 말했습니다.

강원 고속도로 통행은 자정쯤부터 차츰 정상궤도에 올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일) 새벽 2시부터 일부 제한했던 고속도로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오전 6시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된 눈길 교통사고는 모두 53건입니다. 부상자는 모두 94명으로 집계됐고 눈길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 1명이 다른 차량에 들이받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났습니다.

동해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차량 수백대가 눈길에 갇혀 움직이지 못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고속도로에 내린 폭설로 통행하던 차량이 고립된 모습 / 사진 = MBN
↑ 고속도로에 내린 폭설로 통행하던 차량이 고립된 모습 / 사진 = MBN

강원 지역 제설작업에는 인력 1233명, 장비 1091대, 제설재 4572톤이 동원됐습니다.

[ 신동규 디지털뉴스부 기자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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