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조기 파산 신청…공권력 투입 임박
쌍용차 노사교섭이 결렬돼 사측이 공권력 투입을 요청했습니다. 협력업체들은 이번 주 조기 파산신청 요구서를 낼 계획입니다.

▶ '사전투표 영상'…'사전선거 운동'
야당은 대리투표 영상을 공개하면서 사전투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여당은 민주당의 장외투쟁 문건을 폭로하면서 사전선거운동이라고 공격했습니다.

▶ 주택대출 급증…중기 대출은 위축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두달 연속 3조 원대 증가한 반면에, 중소기업 대출은 갈수록 위축됐습니다. 오히려 8천억 원 넘게 줄었습니다.

▶ 주가 또 연중 최고…추가 상승
강보합세를 유지하던 주가가 상승으로 가닥을 잡으며 연중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1,560을 넘어섰습니다.

▶ "아파트 매매 피해자 책임도 50%"
공인중개사가 주선한 아파트 매매계약으로 사기를 당해도 공인중개사에게서 손해액의 50%만을 보상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 동방신기 해체위기…오늘 공식 발표
지난달 31일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에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낸 동방신기의 멤버 3명이 오늘(3일) 공식 견해를 밝힙니다.

▶ '연안호' 금주 고비…개성은 규제완화
북한에 예인된 연안호 사태는 이번주가 장기화 여부에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북한은 오늘부터 개성공단 출입규제를 일부 완화해 주목됩니다.

▶ 미국 하반기 성장률 '청신호'
그린스펀 전 FRB의장은 미국이 3분기에 플러스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2분기 마이너스 성장도 예상보다 나아 하반기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