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 교차로였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이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상봉동 교차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58건으로, 중상 23명, 경상 94명 등 모두 117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이어
전체 사고다발 지역 상위 20곳 중 서울이 16곳이었으며 경기 2곳, 부산과 대구가 각각 1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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