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는 3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 1명이 손 망치로 최 씨 분묘를 깨고 유골함을 훔쳐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최 씨 묘에 1시간 3분 동안 머물렀으며 초기 화면엔 모자를 안 쓴 모습이었지만 중간에는 다시 모자를 뒤집어쓰는 등의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녹화 화면이 선명하지 않지만, 정밀 판독해서 용의자 신원이 파악되면 용의자를 공개수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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