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와 유족 등 2백여 명의 참가자들은 천주교 의식에 따라 묘역에 헌화하고 성수를 뿌리며 김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이 여사는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연신 눈물을 흘렸으며 차남 홍업씨도 눈물을 보였습니다.
유족 측은 이 여사의 뜻에 따라 49재는 치르지 않기로 해 삼우제를 끝으로 김 전 대통령의 장례는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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