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의 상당수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건물에서 빗물이 새 보강공사를 하는 등 학교 부실시공 문제와 관리실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울시의회의 이주수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지역 공립학교 1천여 곳 중 494곳에서 빗물이 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때문에 시설보완공사비로 지난 2007년에는 84억 원이 지난해에는 180억 원이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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