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6자 회담이 재개될 수 있도록 북한을 압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러시아 보로답킨 차관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보로답킨 차관은 러시아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 목표들은 6자 회담을 통해 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03년 시작된 6자 회담은 장거리 로켓 발사 실험으로 북한이 지난 4월 유엔 안보리의 제재를 받은 이후에 교착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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