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은 박관용 전 의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억 9천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원기 전 의장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2천345만 원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의장은 정치자금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한편, 박연차 전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10월9일까지 4주간 연장됐습니다.
법원은 디스크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로 만료되는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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