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경찰이 만취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경북 문경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9시쯤 문경시 산양면 반곡삼거리에서 문경경찰서 소속 54살 A 경위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
사고 당시 A 경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218%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했고, 경찰은 A 경위를 대기발령하는 한편,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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