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개 외국어고등학교가 특수목적학교로서의 본래 취지를 상실했다며, 특목고 지정을 해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교육시민단체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과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외고 재학생의 84%가 특목고 입
김 의원은 외고의 취지에 따라 어문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은 11%에 불과하다며 "설립 목적을 상실하고 사교육의 주범으로 전락한 외고의 특목고 지정을 해지해야 한다"고 서울시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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