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특별공급에서 강남 세곡을 제외한 나머지 3곳은 미달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경기 하남 미사, 고양 원흥 등 4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기관추천자 특별공급 신청자가 84%에 이르러 172가구 미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장애인, 직업군인, 중소기업근로자 가운데 보훈처나 지자체, 국방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각각 사전
국토부 관계자는 기관추천은 "장애인 등이 공급 대상자로 선정되고도 여건상 청약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에 미달된 가구는 일반공급으로 넘기지 않고 내년 10월 본청약 때 기관추천자를 대상으로 재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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