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차가 왜 이래" 주차장서 차량 돌진…2명 숨져, 경찰 조사

노승환 기자l기사입력 2021-10-13 07:00 l 최종수정 2021-10-13 07: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어제 새벽 인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에서 현장 근로자 세 명이 탄 승용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돌진해 두 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출근길이었다는데요.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돌진해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조수석 탑승자는 숨졌고, 뒷자리 동승자는 다쳤습니다.

세 명은 모두 한 차에 타고 출근하던 길이었습니다.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운전자 옆에 탔던 동료는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만 해도 의식이 있었지만, 병원으로 옮겨진 뒤 결국 숨졌습니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차량 블랙박스에는 탑승자 중 한 명이 "차가 왜 이러냐. 시동을 꺼라"고 운전자에게 소리치는 음성이 녹음돼 경찰이 급발진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혹시 이게 차량 결함이나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잘못 밟았거나 둘 중의 하나가 원인이라고 보고…."

경찰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국과수에 차량 감정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노승환입니다.[todif77@mbn.co.kr]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 [단독] 2010년 이재명 서명 대장동 문건 입수…검찰 수사 '삐걱'
  • 위드 코로나 앞두고 사망자 급증…"23~25일 접종률 70% 도달"
  • 민주노총 '총파업'…차벽·지하철 무정차로 도심 혼란
  • "패딩 꺼냈어요"…가을 한파에 출근길 기온 '뚝'
  • 전여옥 "전두환 잇겠다는 홍준표, 큰절한 원희룡…尹 망언한 적 없어"
  • '돈다발 제보' 박철민 "이재명에게 사진 속 돈 전달한 것 맞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