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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남욱 영장 청구할 듯…유동규 전 본부장 구속적부심 종료

기사입력 2021-10-19 19:30 l 최종수정 2021-10-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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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장동 의혹의 핵심 4인방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이틀째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1 】
민지숙 기자, 검찰이 남욱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나요?

【 기자 】
아직까지 남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은 청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18일) 새벽 공항에서 체포한 남욱 변호사에 대해 검찰은 연이틀 고강도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체포 시한이 내일 새벽까지인 만큼 이르면 오늘 밤 늦은시각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남욱 변호사는 이른바 50억 클럽설에 거론된 인물 가운데 2명에게만 뇌물이 전달된 걸로 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검찰은 남 변호사가 말한 두 명 중 한 명이 곽상도 의원 측이라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질문2 】
유동규 전 본부장의 구속적부심 심문도 있었죠. 결과 나왔나요?

【 기자 】
네, 유 전 본부장은 어제 구속의 정당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는데요.

오늘 오후 2시 열린 심문에서 유 전 본부장 측은 뇌물을 받은 적이 없고, 배임 혐의도 성립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은 아직까지 판단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구속 기간이 끝나는 내일쯤, 유 전 본부장을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 질문3 】
남욱 변호사 외에도 오늘 대장동 의혹 관련자들이 소환이 이어졌다고요?

【 기자 】
그렇습니다.

대장동 사업 관련자들 사이의 자금흐름을 추적 중인 검찰은 오늘 박영수 전 특검의 친척인 분양대행업체 대표 이 모 씨도 소환해 조사했는데요.

이 씨는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로부터 100억원 가량의 돈을 건네받았는데, 검찰은 이가운데 일부가 박 전 특검에게 전달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뿐 아니라 경찰에서도 대장동 관련 인물 소환이 이어졌는데요.

경기남부청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 남욱 변호사의 추천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근무했던 정민용 변호사와 천화동인 6호 대표 조현성 변호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조 변호사는민간사업자로 대장동 사업에 참여해 2천여 만원을 투자해 280억원을 배당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MBN뉴스 민지숙입니다.

영상취재: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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