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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 아파트 vs 서울 구축 아파트…'순간의 선택'이 수억 원 차이로

기사입력 2021-10-20 09:47 l 최종수정 2021-10-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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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석 교수 "당분간 서울 집값 상향 추세 지속될 것"

부동산 전문가 고준석 동국대 교수 / 사진=고준석tv 캡처
↑ 부동산 전문가 고준석 동국대 교수 / 사진=고준석tv 캡처

부동산 전문가 고준석 동국대 교수가 오늘(20일) 유튜브 채널 '고준석tv'를 통해 경기도의 신축 아파트를 포기하고 서울의 오래된 아파트로 이주한 A씨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A씨는 2016년 경기도 별내 신도시의 한 신축 아파트에 입주했습니다. 내부시설은 좋았으나 지하철역이 없어 서울로 출퇴근하기가 불편했고 외부로 나가려면 무조건 마을 버스를 타야 했습니다.

A씨는 별내와 가까운 서울 노원구를 눈여겨봤습니다. 문제는 가격 차이로 인해 80㎡로 집을 줄여야 했습니다. 주변에 반대가 많았습니다. “앞으로 별내는 교통도 점점 좋아지고 지하철도 생기고 편의 시설도 확충될 것이다. 왜 불편한 곳으로 집을 줄여 가냐”는 반대였습니다.

A씨는 고 교수와 상담했고 이후 서울 구축 아파트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고 교수는 "직장도 서울에 있고, 서울은 구축이지만 앞으로 10여 년 지나면 재건축 이슈도 나올 수 있는 아파트"라며 이주를 추천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경기도 별내에서 서울 노원구로 이주했습니다. 그는 아파트 평수를 줄인데다 주차가 힘들어 처음에는 노원 구축 아파트에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년 뒤 부동산 가격이 오른 것을 확인하고는 '잘한 선택'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A씨는 "선택을 잘해서 앞으로도 집값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최고 좋다"고 말했습니다.

A씨가 지난해 노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할 때 가격은 5억6000만원이었는데, 지금은 9억5000만원으로 뛰었기 때문입니다. 그 사이 경기도 별내의 아파트 가격도 상승했지만, 2억 원 가량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고 교수는 "서울 거주에 대한 수요는 상존하는 가운데 공급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당분간 서울의 집값은 우상향 추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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