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건조하고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각급 학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하루에만 서울 시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1천1백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고, 휴교나 휴업을 결정한 학교도 76개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수능
시 교육청 관계자는 보건당국이 다음 달 중순부터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에 나설 때까지는 기존 지침에 따라 신종플루의 확산을 최대한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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