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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경찰청장…신임 경찰 1만 620명 전원 특별훈련

노승환 기자l기사입력 2021-11-25 19:20 l 최종수정 2021-11-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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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층간소음 칼부림에 부실하게 대응해 시민이 뇌사에 빠진 사건에 대해 김창룡 경찰청장이 나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허술한 현장대응 능력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경찰은 당장 다음주부터 최근 2년 안에 임용된 신임 경찰 1만 620명 전원을 특별훈련시키기로 했습니다.
테이저건 사격술 등 강도높은 훈련을 예고했습니다.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층간소음 칼부림 사건에 대한 부실대응으로 비난이 쏟아진 경찰서에 김창룡 경찰청장이 나타났습니다.

▶ 인터뷰 : 김창룡 / 경찰청장
- "위험에 빠진 국민이 우리 경찰관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그 사실에 대해서 정말 무겁게 생각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평소 현장대응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러 직접 온 겁니다.

경찰은 앞으로 3개월간, 최근 2년 새 임용된 신임 경찰 전원인 1만 620명을 특별훈련시키기로 했습니다.

신고부터 출동, 공조 요청법, 피의자 체포와 테이저건 사격술 등 기본적인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입니다.

신임 경찰 외에 5만여 명의 경찰관들에 대해서도 실전 위주의 강도 높은 훈련을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김창룡 / 경찰청장
- "항상 준비된,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을 지켜 드릴 수 있는 현장에 강한 경찰관을 만들어 나가도록…."

피의자 제압 때 경찰관의 면책특권을 강화한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을 통해 더 과감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경찰은 현장 의견 수렴결과를 종합해 조만간 더 구체적인 현장대응 강화방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MBN뉴스 노승환입니다."
[todif77@mbn.co.kr]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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