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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617명 연일 최다…방역 강화 대책 월요일 발표

기사입력 2021-11-26 19:20 l 최종수정 2021-11-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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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나흘째 최다 기록입니다.
사망자도 어제와 같은 39명으로 최다입니다.
그런데도 방역당국은 쉽사리 일상회복 중단을 선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도권만 일시 중단하는 것이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인지 따져봐야 하고, 자영업자들 고충도 외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 차례 연기됐던 방역강화대책은 다음 주 월요일 대통령이 주재하는 대책회의 이후 발표됩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동작구의 노량진수산시장입니다.

지난 20일 이곳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어제 하루에만 9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가 모두 253명으로 늘었습니다.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은 3,901명으로 사흘째 3천 명을 넘어섰고,

위중증 환자는 617명으로 어제의 역대 최다치를 또 한 번 갈아치웠습니다.

사망자도 39명 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 "단계적 일상 회복의 길로 들어선 후 불과 4주 만에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가장 큰 난관을 겪고 있습니다."

전체 확진자의 64%는 돌파 감염에, 특히 60대 확진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치고도 감염됐습니다.

완치된 뒤 다시 감염되는 재감염 사례도 20건으로, 추정 사례까지 합치면 138건이나 됩니다.

2차 접종이 끝이 아니라, 3차까지 접종해야 접종이 완료된 것이고, 완치자도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 인터뷰 :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빨리 추가접종을 받으셔야 합니다. 추가접종이라고 해서 이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3차 기본접종처럼 인식하시고 바로 맞아야 하는…."

빠른 추가 접종을 유도하고자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6개월로 하고, 아동 청소년도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방안은 다음 주 월요일 방역강화대책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미접종자나 중환자 병상 이동을 거부하는 사람은 치료비를 본인에게 부담시키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카페 음식점의 미접종자 출입제한이나 사적모임제한 등의 조치는 자영업자 피해를 고려해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가현입니다. [gohyun@mbn.co.kr]

[영상취재 : 정지훈 VJ, 영상편집 : 이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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