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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또 '역대 최다'···5,123명 신규확진·723명 위중증

기사입력 2021-12-01 09:30 l 최종수정 2021-12-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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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오미크론 의심 사례 발생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

기존 하루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0시 기준 발표치인 4,115명이었습니다. 12월 첫 날인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기존 최다 확진자 수를 1000명이나 넘어선 첫 50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더욱이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의심사례가 발견된 상황이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123명 증가한 누적 452,35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주 동일 대비 1,007명이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의 경우에도 전날(30일) 집계된 661명을 훌쩍 넘어 72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자 수는 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12월 첫 날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 대에 이른다는 것을 언급하는 동시에 "전날까지 위중증 환자 수는 700명 대 수준이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병상 가동률이 상승하고 배정 대기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차장은 "정부는 현재,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필요한 병상이 조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달 중순까지 1300개 이상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전날까지 2차 접종을 마친 국민은 79.9%로 오늘 중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 접종률은 22% 수준"이라며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조속한 접종 완료와 3차 추가접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다양한 접종 편의 제공을 통해 접종 참여율을 높여 나가겠다"고도 했습니다.

30일 서울 중랑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는 환자. / 사진 = 연합뉴스
↑ 30일 서울 중랑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는 환자. / 사진 = 연합뉴스


한편, 전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오미크론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40대 부부가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이들과 동행했던 10대 아들과 40대 지인 또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0대 부부는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방문했으며, 지난달 24일 오후 3시 30분 나이지리아에서 출발해 에티오피아를 경유한 뒤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하는 과정에는 지인 1명과 아들 1명이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4명에 대한 오미크론 감염 여부는 오늘 밤 늦게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40대 부부가 타고 온 항공기에는 모두 81명이 탑승했으며, 이들 가운데 한국으로 들어온 45명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아직 새로운 변이에 대한 분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으나 향후 코로나 대응에 중대 국면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오미크론 변이 판별을 위한 조속한 진단키트 개발 △국제협력과 전문가 논의를 통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방역전략 수립 등을 주문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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