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서류를 제출해 신용보증기금 심사를 통과한 뒤, 시중은행에서 거액을 대출받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허위 서류를 이용해 은행에서 돈을 대출받아 챙긴 50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를 묵인한 신용보증기금 직원 55살 이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유령기업
경찰은 이들이 신용보증기금의 허술한 부실심사를 노린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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