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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24명'까지 늘어…방역패스 확대 강행

기사입력 2021-12-06 19:20 l 최종수정 2021-12-0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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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미크론 감염 첫 사례가 나온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감염자가 24명까지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 효과도 사라져 4,325명, 위중중 환자는 727명으로, 의료대응 한계를 넘었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연말까지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지만, 이대로라면 오미크론의 전국적 확산과 확진자 1만 명 규모는 시간문제라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첫 소식, 정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미크론 확진자가 하루 새 12명이나 추가됐습니다.

남아공에서 입국한 신규 감염자 2명을 포함해 인천 교회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퍼져 나가는 양상입니다.

▶ 인터뷰 : 마상혁 / 대한백신학회 부회장
- "지금 공항에서 입국을 금지한다 하더라도 우리가 델타 변이 때 경험했던 것처럼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으로 다 퍼질 것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16으로 확산세는 더 거세지면서 전국 코로나19 위험도 평가는 2주째 '매우 높음'으로 나타났습니다.

▶ 스탠딩 : 정태진 / 기자
- "이곳은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입니다. 연일 쏟아지는 확진자 발생 소식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행렬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수도권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86.6%로, 의료역량 한계를 초과해 병상 대기중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재욱 /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이번 주 수요일, 목요일쯤이면 (신규 확진) 6천 명이 넘어서 6,500명 되지 않을까 예측이 되고요. 연말까지도 병상 확보 문제는 더 악화할 우려가 크다고…."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확산에 사활을 걸겠다며, 방역패스 확대도 예정대로 강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인터뷰 : 김부겸 / 국무총리
- "백신 접종은 더 이상 선택이 될 수 없습니다. 어르신, 학부모님, 청소년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합니다."

MBN뉴스 정태진입니다. [jtj@mbn.co.kr]

영상취재 : 김현우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그래픽 : 최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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