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는 일제시대 식민지배에 협력한 인사들의 해방 전후 행적을 담은 `친일인명사전'을 공개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하는 `친일문제연구총서' 중 인명편인 이 사전은 일제 식민통치
수록된 인물 중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해 장면 전 국무총리, 무용가 최승희, 음악가 안익태, 홍난파, 언론인 장지연, 소설가 김동인 등 유력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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