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올해 말까지 계획 수립이 끝나지 않은 역을 포함해 KTX 역세권 개발 구상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KTX 역세권 주변의 용적률과 건폐율을 종전보다 완화해주는 특례를 담은 '역세권 개발·이용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을 내년 초에 제정할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동대구역과 용산역, 광명역 등 가운데 1~2곳을 내년 초 국가기간 복합환승센터 시범지구로 지정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