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8개 산 등산로 주변 51개 음식점을 조사한 결과 19개소가 적발됐습니다.
영업장 무단 확장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사용과 원산지 허위표시가 각 3건, 판매 중인 김밥에서 식중독균 기준치 초과 검출이 2건 등이었습니다.
이 중 16개 업소는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3개 업소는 담당구청에 행정 처분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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