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8일차에도 수색 난항…경찰, 관계자 9명 추가 입건

기사입력 2022-01-18 07:00 l 최종수정 2022-01-18 07: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오늘(18일)로 광주 붕괴 사고는 8일차에 접어들었지만, 추가 실종자 발견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관계자 9명을 추가 입건하는 등 부실시공과 관련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는데요.
정태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17일)도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은 온종일 이뤄졌습니다.

인명 구조견을 동원해 실종자들이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의 고층부 수색과 동시에 지상층·지하층 수색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습니다.

▶ 인터뷰 : 문희준 / 광주 서부소방서장
- "오늘(17일)은 1층 잔재물을 다 제거했고요. 지하 1층 잔재물 제거도 마쳤습니다. 실종자분을 찾지 못해서 죄송스럽습니다."

전문가들이 크레인에 연결된 바구니에 올라 무너진 높이에서 직접 상황을 진단하는 등 머리를 맞댔습니다.

하지만 유례를 찾기 어려운 붕괴 현장에 의견이 갈렸습니다.

▶ 인터뷰 : 이상배 / 광주시 도시재생국장
- "외부 옹벽 부분은 안전하다는 의견과 불안전하다는 의견으로 나누어져 구조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당국은 오늘(18일)까지 파손된 사고 크레인 보강작업을 마친 뒤 내일(19일)부터 본격적인 크레인 해체 작업을 벌입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경찰청은 현대산업개발 직원 5명 등 사고 관련자 9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하도급 업체 관계자 4명을 포함한 14명도 출국금지시켰습니다.

경찰은 또 공사 현장에 콘크리트를 납품했던 업체 10곳을 압수수색하는 등 부실시공 여부를 밝히기 위한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MBN뉴스 정태웅입니다. [bigbear@mbn.co.kr]

영상취재 : 최양규 기자, 조계홍 기자,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 "미국맘" vs "흙수저팔이"…자녀 공방 거센 경기지사 선거전
  • 정의당도 성범죄 파문…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 "당내 성폭행 당했다"
  • 이창용 "빅스텝 완전 배제 아니다"…KDI "빅스텝 필요 없어"
  •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수순…나토 "신속 진행"
  • 맞벌이·한부모에 집안일 지원…월 4회 '청소-세탁-요리'까지
  • 인종범죄 다음 날 교회서도 총격…바이든 “증오 범죄 혐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