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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리프트 역주행에 탑승객 뛰어내려…100여 명 공중 고립

기사입력 2022-01-22 19:20 l 최종수정 2022-01-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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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포천에 있는 한 스키장 리프트가 역주행을 하는 바람에 탑승객들이 뛰어내리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리프트를 멈춰 세우긴 했지만, 미처 내리지 못한 탑승객들은 한 시간 동안 공중에서 구조를 기다렸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태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스키장의 리프트가 역주행을 하자, 놀란 탑승객들이 뛰어내립니다.

(현장음)
-내려, 내려! 뛰어, 뛰어!

오늘(22일) 오후 3시쯤 경기 포천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갑자기 출발 지점으로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낮은 곳에 있던 탑승객들은 다급히 뛰어내렸고, 이 과정에서 7살 어린이가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역주행을 하던 리프트는 스키장 직원이 멈춰세웠지만, 높은 곳에서 미처 내려오지 못했던 이용객 100여 명은 소방 구조대의 구조를 기다리며 공중에서 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정원 / 사고 목격자
- "다치신 분들이 상당히 많았을 것 같은데, 뛰어내리신 분들도 많이 있었고. 제가 한 시간 정도 봤는데 그분들(리프트 탑승객)은 (공중에서) 계속 앉아계셨어요."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르고 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오늘 오전 6시 30분쯤 동작구 흑석시장의 한 점포에서 불이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 스탠딩 : 김태림 / 기자
- "이렇게 불이 시작된 이불 가게와 바로 옆 점포는 전부 탔고, 인근 가게도 일부 소실됐습니다."

▶ 인터뷰 : 위명환 / 화재 목격자
- "처음 갔을 때는 불이 조그맣게 났어요. 가스난로 켰는데, 가스가 누출돼서 발화가 됐나 봐요. 소화기가 저 안에 있어서, 물을 가져다 부으려고 하니까 벌써 확 (불이) 났더라고요."

화재로 한 명이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식을 회복했고, 80대 여성은 손목을 다쳤습니다.

MBN뉴스 김태림입니다. [goblyn.mik@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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