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8월 29일 서울 모 은행 청원경찰로 근무하던 유 모 씨가 80대 김 모 씨의 출금을 도와주면서 얻은 신용정보로 고교 동창인 이 모 씨와 함께 현금 100만 원을 빼돌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은행 CCTV에 행적을 남기지 않으려고 모자를 쓰고 위장을 했지만, 김 씨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유 씨를 추궁한 끝에 범인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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