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경마시행일마다 구축한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사설 경마업자 등에게 접속 아이디를 판매해 8천50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사이트 운영자 A씨를 구속하고 현직 기수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현직 기수인 B씨는 숙소 내 TV로 제공되는 경마실황 영상을 A씨에게 넘겨주고, A씨는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이를 다수의 사설 경마조직에 실시간으로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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