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전국 8천641명을 대상으로 한 2008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 필요량에 못 미치는 영양섭취 부족자는 15.4%, 필요량을 넘는 영양과다 섭취자도 4.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10∼20대 청소년과 65세 이상 노인층에서 영양섭취 부족자 비율이 높았고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칼슘 섭취 부족과 나트륨 과잉 섭취 등 불균형적인 영양소 섭취가 지속되면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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