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업체의 '학교공사 수주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는 업체의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사립 A여고 행정실장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씨는 "금품을 받았지만, 청탁의 대가는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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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업체의 '학교공사 수주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는 업체의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사립 A여고 행정실장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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