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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뉴스] 빵 1개에 '1만 원' / 백지영 호소 통했나? / 8층에 매달린 아이 구조 / 어른 됩니다.

김태일 기자l기사입력 2022-05-16 19:21 l 최종수정 2022-05-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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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 하루 화제가 된 뉴스를 모아 전해 드리는 픽뉴스 시간입니다.
김태일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 질문 1-1 】
어떤 빵이기에 1개 1만 원 씩이나 해요?

【 기자 】
포켓몬 빵 아시죠? (요즘 대한민국에 포켓몬 빵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희 아이들도 매일 사달라고 하는데 구할 수가 없어서 참 난감한데요.

이 포켓몬 빵이 편의점에서 1,500원 합니다.

그런데 일부 온라인 마켓에 8천 원, 9천 원에 올라오고 있고요, 택배비 포함하면 1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그 안에 띠부씰이라고 하죠? 스티커는 5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도 올라왔더라고요.

【 질문 1-2 】
1,500원짜리를 1만 원에 판매한다고요? 6배나 비싸게 파네요?

【 기자 】
그래서요, 누리꾼들은 이렇게 폭리를 취하니까 물가안정법 위반으로 처벌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왜 예전에 마스크 대란 있었을 때 사재기한 뒤에 되판 사람들, 물가안정법 위반으로 처벌받았었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같은 처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의견인데.

그런데 법조계에 따르면 이 포켓몬 빵은 기재부 장관이 지정한 매점매석 대상이 아닙니다.

때문에 물가안정법 상 규제 물품에 해당하지 않아서 처벌이 어렵다는 의견입니다.

【 질문 2-1 】
처벌에 앞서 상도의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다음 보죠. 백지영이면 가수 얘기하는 건가요?

【 기자 】
네, 제가 백지영 씨의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희망의 빛 MV)

유튜브에서 조회 수 45만 회를 기록한 '희망의 빛'이라는 뮤직비디오입니다.

백지영 씨 양옆으로 휠체어를 탄 아이들이 같이 있죠?

이 아이들은 SMA라고 하는 척수성근위측증 환우들입니다.

병이 진행될수록 모든 근육이 약해져서 자가 호흡이 어려워지고요,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는 희귀질환입니다.

국내 SMA 환자는 200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질문 2-2 】
치료가 안 되는 건가요?

【 기자 】
이 질환을 치료하는 주사제가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요, 1번 맞는데 가격이 무려 28억 원입니다.

【 질문 2-3 】
예? 28만 원이 아니라 28억 원이요? 비싸서 이걸 어떻게 맞아요?

【 기자 】
그래서 신약이 나와도 환우 가족들은 맞을 엄두도 못 냈었는데요.

최근에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약제평가위원회라는 걸 열어서 이 주사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타당성을 인정했습니다.

즉, 이 주사제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는 얘깁니다.

따라서 이르면 오는 7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해서 이 주사제를 맞을 수 있는데, 그래도 한 2억 원 정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행히도요, 환자 본인부담금 상한제라는 게 있어서 최저 83만 원에서 최고 598만 원만 내면 됩니다.

【 질문 2-4 】
그래도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혹시 다른 나라에서는 이 치료제에 대해서 지원을 해주나요?

【 기자 】
현재 이 주사제는 세계 38개국에서 허가를 받았고요, 지금까지 1,200명이 넘는 환자에게 투여됐습니다.

영국에서는 28억 원, 미국은 25억 원, 일본은 19억 원을 국가에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 질문 3-1 】
그래도 환우들이나 가족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네요. 다음 보죠. 아찔한 상황 같네요?

【 기자 】
이건 영상을 직접 보셔야 합니다. 함께 보시죠.

건물 8층에 한 아이가 매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밑에 층에서는 한 남성이 아이를 구하려는 듯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가 떨어졌고요. 정말 다행으로 남성이 아이를 받아 냈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출근길에 이 남성이 아이가 매달려 있는 모습을 봤고요, 곧바로 7층으로 가서 집주인에 허락을 구하고 이렇게 창문에 매달려 아이를 구조하게 됐습니다.

이후 이 남성은 회사 지각할 것 같다면서 감사한 마음도 사양하고 곧바로 회사로 출근했다고 합니다.

【 질문 3-2 】
이런 영웅들한테는 상 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

【 기자 】
당연히 상이 있었습니다.

이 지역 시장이 이 사연을 듣고요 이 남성에게 방 3개짜리 아파트를 선물했습니다.

그리고요. 대출금도 상환해주기로 약속했다고 하네요.

【 질문 4-1 】
시장님도 멋지네요. 다음, 어른이 됩니다? 무슨 의미에요?

【 기자 】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오늘이요? 월요일이요.)

매년 5월 세번째 월요일, 오늘이 바로 제50회 성년의 날입니다.

올해 만19세가 되는 2003년생들이 주인공인데요.

우리 회사 바로 옆에 있는 한옥마을에서 기념식과 함께 전통성년례 재현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전통성년례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 중에 처음 '관'을 의미하는데요.

전통 성년 의상인 도포와 당의를 입은 모습이 참 멋스럽습니다.

【 앵커 】
그런데 김태일 기자는 성년의날 보낸 지 얼마나 됐어요? (20년이 훌쩍 넘었죠.)
오래전 일이군요. 지금까지 김태일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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