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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제주서 승용차로 유세현장 돌진한 50대 입건

기사입력 2022-05-20 17:09 l 최종수정 2022-05-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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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과 욕설도 퍼부어…20분간 실랑이 끝에 후보자 측이 신고

사고 현장 / 사진=6·1지방선거 제주도의원선거 노형동갑 국민의힘 김채규 후보
↑ 사고 현장 / 사진=6·1지방선거 제주도의원선거 노형동갑 국민의힘 김채규 후보


한 차량이 제주도의원선거 유세현장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0일) 김영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선거운동 첫날 노형동 갑 김채규 후보의 유세차량을 향해 승용차로 돌진해 온 주민의 행위는 폭력적 선거방위 행위"라며 경찰에 "가해자가 어떤 의도에 의해 이같은 행위를 자행해는지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은 선거방해행위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소속 정당을 떠나 모든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에 대한 자유와 신변을 보장할 수 있는 합리적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6시 30분경 김 후보의 유세 차량에 검정색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돌진했습니다. 당시 김 후보의 유세차량에는 김 후보와 아내, 자녀가 탑승 중이었습니다. 김 후보의 선거운동원은 갑작스레 돌진한 차량에 놀라 급하게 비켜서기도 했습니다.

유세차량으로 돌진한 차량에서 내린 한 남성은 김 후보에게 고성과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약 20분간의 실랑이

끝에 김 후보 측에서 해당 운전자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날 제주서부경찰서는 차를 타고 유세현장으로 돌진한 50대 A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선거방해)로 입건했습니다.

한편 A 씨는 선거유세가 너무 시끄럽다는 이유로 112에 신고했으나, 조치가 이뤄지지 않자 이에 불만을 갖고 유세 차량에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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