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시내버스 차내 안전사고는 모두 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늘었습니다.
사고 발생 원인으로는 운전자 부주의가 86%로 가장 많았고, 승객 부주의는 1.7%에 불과했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운행 중 시내버스 바닥에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29%로 가장 많았고, 버스좌석이나 요금정산기 등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