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경기 대설주의보 해제…내일부터 강추위
경기 북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중부 지방의 눈은 오후 늦게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 대우조선 작업장 근로자 2명 질식사
오늘(2일) 오전 10시쯤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내 작업장에서 해양구조물 제작작업을 하던 박 모 씨 등 2명이 가스누출로 질식해 숨졌습니다.

▶ 파키스탄 폭탄테러…89명 사망
파키스탄의 한 배구장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89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브라질에선 폭우로 40여 명이 숨졌습니다.

▶ 개성공단 입주 10여 곳 임금 체불
개성공단 입주업체와 건설업체 가운데 10여 개사의 임금, 70만 달러가 체불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미 "보복할 것"…공항 검색 강화
미국이 CIA 요원 7명 폭사 사건에 대해 탈레반에 보복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 정부는 전 세계 국제공항의 보안검색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안보부 관리들을 각 나라로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 광화문 저녁 교통통제…새해맞이 행사
새해맞이 행사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 주변의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됩니다.

▶ 세계 최고 '버즈 두바이' 모레 개장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버즈 두바이'가 모레 개장합니다.
160층 규모에 높이는 800미터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 현대차 울산공장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11시 반쯤 울산 현대자동차 2공장 냉각탑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