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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박지현, 이젠 아무것도 아닌 '일반 국민'…더 신중해야"

기사입력 2022-06-21 11:22 l 최종수정 2022-06-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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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연일 공개발언 "최강욱 징계수위 아쉽…처럼회, 해체해야"
고민정 "의도와 다르게 여러 정치적 해석 이뤄질 것"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왼쪽)과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 사진 =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왼쪽)과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 사진 = 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강욱 의원 징계와 관련한 박지현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조금 더 신중한 행보가 필요하다"며 지적했습니다.

고 의원은 21일 오전 YTN 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입니다'에 출연해 박 전 위원장의 언행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제 저희 위원장은 아니시기 때문에 개인으로써 의견을 밝힐 수는 있다"면서 "그러나 의도와는 다르게 여러가지 정치적 해석이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고 의원은 "본인의 위치는 아무것도 아니고 일반 국민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훨씬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말할 수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그렇게 바라보지 않는다"며 박 전 위원장에게 조금 더 신중한 행보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박 전 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 의원에게 무거운 처벌을 내리고 민주당이 혁신의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하길 바란다"는 글을 작성한 데 이어 오늘도 "최 의원이 받은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은 무거운 처벌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김남국 의원을 비롯해 당시 회의에 참석하고도 최 의원의 발언을 숨기고자 입단속을 시킨 의원들을 처벌하지 않은 것도 문제"라며 '최 의원을 감싸고 은폐에 가담한 의원들'에 대한 진실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더 나아가 최 의원과 김 의원이 속한 당내 강경파 초선 모임 '처럼회'를 두고 "팬덤에 취해 지선을 참패로 이끌었다"며 "책임을 인정하고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고 의원은 최 의원의 징계에 대해 "윤리위에서 무엇을 가지고 그렇게 판단을

내렸는지"라며 입맛을 다셨습니다.

그는 "(최 의원 발언이) ㄷ이었는지 ㅈ이었는지가 논란의 소지가 있었다는 부분인데 저는 접근할 권한도 없고 판단할 위치에 있지도 않아 그냥 윤리위의 결정이 그렇구나 하고 볼 뿐, 특별히 말씀드릴 것이 없다"며 아쉬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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