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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직원이 청소하니 환상 지켜달라"…황당한 여자화장실 안내문

기사입력 2022-06-23 15:03 l 최종수정 2022-06-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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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사용하시면 오늘 본 것 잊어드리겠다"
황당한 여자화장실 문구...이전에도 논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 여자화장실에 "남자직원의 환상을 지켜달라"는 다소 기이한 안내문이 부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동네 화장실 주의사항'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화장실 안내문'이 담겨있었는데, 해당 안내문에는 "담배꽁초, 각티슈, 물티슈, 일반티슈 등을 변기에 버리면 안된다. 변기가 막히면 역류해 변기를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내용과 "절대 금연"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바로 그 다음에 적힌 문구였습니다. 안내문의 하단에는 "여자에 대한 환상이 가득한 남자직원이 청소하니 환상을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는 문구와 함께 소리를 지르며 놀라는 듯한 캐릭터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에 글쓴이는 "환상을 왜 화장실에서 가지느냐"면서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비슷한 반응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여자랑 남자랑 다를 게 뭐 있다고 환상을 가지냐. 똑같이 배변활동하는 생명체다", "그냥 '깨끗하게 써주세요'하면 되지. 뭐하러 저런 말을 하냐', "왠지 불법촬영카메라 있을 것 같다" 등 해당 안내문 문구가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 중 한 누리꾼은 또 다른 황당한 화장실 안내문을 공개했는데, 해당 안내문에는 "저(화장실)를 깨끗이 사용하시면 오늘 본 것을 평생 비밀로 하겠다"는 문

구가 적혀 있었는데, 누리꾼들은 "비밀로 안 하면 어쩔 거냐"며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안내문은 지난 2017년 서울 중랑구의 한 PC방과 광주의 모 카페의 여자화장실에 부착돼 있는 것이 확인돼 논란이 됐던 안내문으로, 당시 PC방과 카페 관계자는 "깨끗하게 사용하자는 취지"였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거센 반발을 받았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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