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채소와 과일로 물 세척 실험을 한 결과 담금 물과 흐르는 물로 각 1회씩 씻으면 식중독 유발균인 노로바이러스가 87.5∼100% 제거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양상추는 어떤 방식으로 씻더라도 제거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표면이 매끈한 과일류는 바이러스 제거율이 높게 나왔다고 식약청은 전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이나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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