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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에 '3억 손배소' 취하할 듯…"강용석 꼬임에 넘어갔다"

기사입력 2022-07-04 08:33 l 최종수정 2022-07-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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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는 패자...민사소송 취하해 줄 것”
“강용석, 날 이용하려던 정치적 사심 가득”

(왼쪽부터) 배우 김부선 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연합뉴스
↑ (왼쪽부터) 배우 김부선 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부선이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았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씨는 3일 페이스북에 “내일 이재명 의원 민사소송 취하해 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는 처음부터 민사소송 반대했고, 강용석 변호사는 이런 절차가 꼭 필요하다고 날 설득했다”며 “난 꼬임에 넘어갔다. 적과의 동침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곰곰이 기억해보니 강(변호사)은 날, 나는 강(변호사)을 아용하려한 정치적인 사심만 가득했던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나는 오래전 이재명을 만났고, 좋아했고, 잊었다. 오래전 지난일”이라며 “그래서 내일 민사소송 취하해 주겠다. 그는 패자이므로”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007년 이 의원을 처음 만난 후 15개월간 불륜을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의원은 “양육비 문제로 상담할 일이 있어 집회 현장에서 몇 차례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는 입장입니다.

이에 김 씨는 2018년 9월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로 불거진 이 의원을 공직선거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 의원이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우지 않나’, ‘허언증 환자다’라고 여러 차례 발언한 것을 놓고 정식적 및 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것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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