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5일) 처음 열리는 담뱃불 소송에 김문수 경기지사가 출석합니다.
경기도가 KT&G를 상대로 제기한 담뱃불로 인한 화재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이 내일 오후 수원지법에서 열리는데, 김 지사는 원고대표자로 출석해 소송의 당위성과 공익성을 진술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김 지사가 소송대리인의 출석 건의를
앞서 경기도는 "화재에 안전한 담배를 만들지 않는 담배 제조사로 인해 담뱃불 화재로 막대한 재정손실을 입었다"며 KT&G를 상대로 1차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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