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처음 실시한 고교선택제의 학교별 경쟁률이 일부 공개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를 모집 단위로 한 1단계 고교선택제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구로구 A고의 경쟁률은 17 대 1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
2위는 서초구의 B고가 16 대 1을 기록했고, 동작구와 강남구에서 1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학교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최종 배정 학교는 오는 2월 12일에 출신 중학교를 통해 발표되며 입학 신고와 등록은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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