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일부에서 '리베이트 영업'이 재개될 움직임이 나타나 정부가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늘(15일) 39개 제약사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불러 유통질서문란 행위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
복지부는 제약사에게 병의원에 처방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다 적발될 경우 약가 인하 처분 등 강력하게 제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 제약사는 처방 금액의 100~300%에 해당하는 금품을 병의원에 전달하는 등 '리베이트 영업' 벌이고 의혹이 일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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