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만 명 숨진 듯…생존 가능성 희박
아이티 강진으로 최대 2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진 발생 후 나흘이 지나 건물에 깔린 사람의 생존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 구호품 부족…의료도 마비상태
구호품이 모자라고 약탈도 성행해 아이티 주민의 고통은 여전합니다. 의료체제도 마비돼 치료를 받기 위해 국경을 넘는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세종시 논란' 한나라당 내분 격화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싸고 여권 내 친이-친박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수정안 국회 처리 시점도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 김정일 육해공 합동훈련 참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92년 이후 처음으로 육해공군 합동훈련을 참관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특이동향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 겨울철 전기 요금 인상 추진
최근 들어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지식경제부가 올 상반기 내로 겨울철 전기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사실상 실업자 '400만 명' 달해
실업자와 취업준비자, 구직을 포기한 사람을 포함한 사실상 실업자가 4백만 명에 달했습니다. 15세 이상 인구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실업상태입니다.
▶ 국민참여당 오늘 공식 출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주도하는 국민참여당이 서울 장
당 대표에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단독 입후보했습니다.
▶날씨 포근…휴일 나들이객 '북적'
20일 넘게 계속된 한파가 물러나면서, 도심과 관광지는 휴일 나들이객으로 북적거렸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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