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민주당 강성종 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신흥학원에서 확보한 압수품을 분석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재단이 운영 중인 신흥대학 등 학교의 교비와 국고보조금을 횡령하고 건축물 공사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을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이 이 자금의 용처 파악에 나서면 수사가 정치권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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