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 사진 = 연합뉴스 |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경찰권 역시 견제와 감시의 대상이 돼야 한다"면서 "동시에 중립성과 책임성 또한 결코 훼손돼서는 안 될 가치"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자는 오늘(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경찰국 설치에 대해서는 "민주적 관리, 통제의 일환으로 알고 있다"며 "경찰 제도개선 논의 과정에서 국민께
아울러 "경찰국 설치를 떠나 경찰 본래 가치인 중립성이 훼손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후보자는 경찰국 인사권 논란에 대해서는 "경찰총장으로서 가진 인사권을 법률 범위내에서 소신껏 행사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