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 방지에 관계 부처 총력

최근 구제역 확산과 관련해 정부는 경계지역 내에서도 위험지역 수준의 차단방역과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체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9일)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 주재로 '구제역 방역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부처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또 공항과 항만을 통한 동물·축산물의 불법 반입 차단, 해외 여행객 홍보 강화 등을 통해 국경 검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피해 지역 농가의 생계 안정을 위한 대책도 신속히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