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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실종 남매 중 1명 시신 발견…급류 휩쓸린 원주 노부부는 어디에?

정치훈 기자l기사입력 2022-08-13 19:30 l 최종수정 2022-08-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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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 9일 집중호우로 경기 광주시에서 실종된 남매 가운데 60대 남동생의 시신이 팔당호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강원 원주시와 경기 남양주시에서도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구조 당국은 강 하류까지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정치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9일 경기 광주시의 모습입니다.

흙탕물이 무섭게 흐르고 부서진 도로에 SUV가 위태롭게 걸쳐 있습니다.

당시 70대 누나와 60대 남동생이 집에 물이 들어오자 배수를 확인하러 나섰다가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닷새 만에 남동생 시신이 오늘 오전 팔당호 인근 다리에서 발견됐습니다.

실종 지점에서 무려 22km 떨어진 곳입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두 분이 똑같이 떠내려갔다 해도 물의 위치가 다르고 또 그 사람의 몸무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남동생 발견지점) 그 주변에 있으면 다행인데, 지금 수색범위를 넓혀가고 있어요."

벌통을 살피러 나섰다가 실종된 노부부 2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어제만 해도 보트를 타고 다녀야 했지만, 물이 빠지면서 정밀 수색이 이뤄졌습니다.

온갖 잔해물 사이에서 인력 340명과 장비 70대가 동원돼 부부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물이 불어난 하천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린 10대를 찾는 인력도 늘고 있습니다.

수상 레저업체와 민간단체들까지 나섰지만, 아직 발견됐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원주와 남양주 두 곳 다 각각 북한강과 남한강 수계에 있어 하류인 팔당호 인근까지 드론을 띄우는 등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치훈입니다. [pressjeong@mbn.co.kr]

영상편집 : 김혜영
그래픽 : 송지수
화면제공 : 경기소방본부 강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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