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신종플루가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설 연휴 이후 소규모 유행 가능성이 있는 만큼 만성질환자나 고령자 등 신종플루 고위험군은 서둘러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현재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은 만성질환자와 6개월 미만 영아 보호자가 지난달 18일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65세 이상 노인은 지난달 25일부터, 비 수급권자 노인은 이달 1일부터 진행 중입니다.
지난 19일부터는 우선접종 대상자가 아닌 사람도 시중 병의원에서 본인 부담으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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